굿모닝 함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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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굿모닝 함운외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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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항문질환

직장탈

직장이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으로 치핵과는 달리 동심원상의 주름모양으로 빠져 나옵니다


직장탈


증상

  • 배변장해 및 불완전한 배변감
  • 점액분비
  • 변실금


치료

  • 유소아에 나타나는 것은 심하지 않은 것이 많고 학령기가 될 때까지는 대부분 자연치유되므로 경과를 관찰합니다.
  • 성인의 경우는 반드시 수술을 하여 교정하여야 합니다.

직장질벽 이완증(직장류)

출산 등에 의하여 직장과 질 사이의 격벽이 약해져서 이완되면 배변시 직장압이 항문쪽으로 향하지 않고 전방질벽으로 향하여 직장이 질내로 돌출해서 주머니를 형성하게 됩니다.

직장질벽


증상
배변장해가 나타나는데 자기증상을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 자신의 힘으로 대변을 볼 수 없다.
  • 복압을 가하지 않으면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
  • 관장을 해야 대변을 볼 수 있다.
  • 대변이 항문에서 멈추어 버린다.
  • 항문주위에 주머니가 있는 느낌이 든다.
  • 항문주위 특히 회음부나 질내의 튀어나온 주머니를 누르면 대변이 나온다.

치료
배변장해가 심하면 질벽봉축술(일명 이쁜이 수술)이 필요합니다.

항문소양증(항문가려움증)

항문이나 항문주위피부 또는 회음부에 가려운 증상이 있는 것을 항문소양증이라 합니다. 낮보다 밤에 더 가려운 경우가 많으며 (따뜻한 침구가 유발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름철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땀이 나서 항문주위가 습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항문소양증


원인
항문소양증은 질병이 아니라 두통이나 설사같은 증상의 하나이며 잘 찾아보면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근본 원인을 발견하는 것은 경험적으로 볼 때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편의상 분명한 원인에 의한 이차적 소양증과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소양증으로 분류합니다.


이차성 소양증
  • 항문ㆍ직장질환(치핵, 치루, 치열, 직장탈 등)
  • 대장염, 설사
  • 항문청결의 부족, 땀이 많이 나는 경우
  • 기생충(요충 등)
  • 피부진균증, 접촉성피부염
  • 부인과적 질환
  • 내과적 질환(황달, 당뇨 등)

특발성 소양증
  • 항문소양증의 원인을 알수 없는 경우로 실제 임상에서는 특발성 소양증이 더 많습니다.



치료
이차성 소양증

  • 원인이 되는 것을 먼저 치료합니다.
  • 요충은 밤 특히 잠이 드는 시간에 항문주위에 알을 낳습니다.
  • 이때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요충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쉽게 치료됩니다.

특발성 소양증
  • 특발성 소양증의 치료는 쉽지 않습니다.
  • 우선 항문주변을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 배변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고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서 물기를 없애 줍니다.
  • 비누같은 강한 알칼리성 세제나 소독약, 소금 등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꽉 조이는 팬티나 땀흡수가 잘 안되는 합성수지로 된 옷은 좋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팬티나 면으로 된 옷이 좋습니다.
  • 가려울 때는 절대 긁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도록 합니다.

직장통

항문에 뻐근한 동통이 오는 경우를 통틀어 직장통이라 합니다.
여러 가지의 분류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고있어서 확실하게 설명할 수는 없고 크게 대별하여서 직장통, 항문거근 증후군, 미추통으로 구분합니다.
특징은 모든 검사에도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직장통(Proctalgia fugax)
주로 여성에게서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특히 저녁 취침시에 항문이 뻐근하고 강렬한 동통이 수분 혹은 수십분 나타나서 잠이 깨게 됩니다. 너무 심한 동통이어서 심한 불안감까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낮에도 오기도 하나 드물게 오며 아직 확실한 원인을 모르고 있습니다. 항문주위 근육의 강한 경련에 의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수개월, 수주에 한 번씩 나타나며 아직 특별한 치료는 없고 진통제나 좌욕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진단이 되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자연 소실되기도 합니다.


항문거근 증후군
누워있을 때는 동통이 소실되나 앉아있는 경우 항문에 뻐근한 동통이 옵니다. 그러다가 일어서거나 눕게 되면 소실됩니다. 신경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에 더 잘 발생합니다. 안정이 중요하며 적절한 약물과 함께 자세를 교정하도록 합니다. 좌욕이 효과를 보는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안정이 중요하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수도 있습니다.


미추통
미추(꼬리뼈)의 동통이나 주위에 연결된 힘줄에 염증이 있는 경우로 특히 앉는 경우 꼬리뼈 부근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적절한 소염제와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좌욕이나 자세를 교정하여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미추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항문곤지름

여자인 경우에는 성기에 동반하는 성병이 항문 주위로 잘 옮아져가고, 남성일 경우에는 동성애자들이 항문을 통한 성접촉을 함으로써 성병을 유발시킵니다.

항문 성병으로 흔히 볼 수 있는것이 항문 곤지름인데 초기에 좁쌀 같은 것이 항문주위에 몇개 생겼다가 퍼져서 항문 주위를 덮거나 버섯처럼 번져나가기도 합니다. 항문 곤지름은 조기에 치료시 깨끗하게 나을 수가 있으나, 재발이 잘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기타, 임질인 경우에도 항문 주위가 헐고, 대단히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임균을 발견해서 임질을 치료하면 저절로 낫게 됩니다.
또한 요즈음 AIDS가 항문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항문 주위에 치열을 일으켜서 특수한 항문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무서운 병을 방지키 위해서는 단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항문곤지름


곤지름 증상과 감염경로
대변 후에도 깨끗이 닦아지지 않고 항상 변이 묻어 있게 되고 축축하여 진물이 나게 되어 찢어져 출혈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항문 주위에 여러 개의 혹이 번져 나가기도 합니다. 감염자와의 성관계나 상대방과의 성기대 항문 접촉으로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성적인 접촉과 무관하게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곤지름 치료
이런 증상은 조기에 치료를 받으므로 깨끗하게 나을 수가 있으며 대부분 처음에는 약물을 바르면서 치료를 하나 효과가 없을 시 전기메스, 또는 레이저 메스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재발이 잘 되긴 하지만 치료를 적극적으로 한다면 깨끗이 나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