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 항문부위의 청결유지
• 혈액순환의 개선 및 항문부위충혈의 완화
• 항문괄약근의 긴장이완

방법

• 좌욕 회수 : 하루에 3-4회(*너무 자주하면 짖무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 좌욕 시간 : 한번 할 때 3-5분(※ 너무 오래하면 충혈이 와서 좋지 않습니다.)
• 물의 온도 : 40-42도(※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부종이 심해집니다-대중 목욕탕 온탕 정도)

주의사항

• 물에 소독약이나 소금을 타서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항문점막을 자극하여 소양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샤워기로 씻는 방법은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 물을 끓여 증기를 쐬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외용약 (좌약 및 연고)

• 성분자체의 효용도 있으나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출혈이 더 잘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내복약

• 혈전성 외치핵이나 감돈치핵 등 급성발작기에는 소염제, 진통제 등을 투여합니다. 변비에는 변완화제를, 설사에는 지사제를 투여합니다.

• 결찰기를 이용하여 고무밴드로 결찰하는 방법입니다. 고무밴드로 치핵을 졸라매면 혈류가 통하지 않게 되어 치핵이 괴사되고, 7일내지 10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탈락하게 됩니다. 탈출정도가 심하지 않은 2도치핵에 적절하고 수술할 때 보조적으로 사용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 부식요법 : 과거에는(현재까지도) 무면허 시술자에 의해 무분별하게 시행되었는데 부식제를 주사하여 치핵을 괴사, 탈락시키는 방법으로 감염, 출혈, 항문협착증 등의 후유증이 많기 때문에 시행해서는 안되는 방법입니다.
• 경화요법 : 치핵 및 치핵의 유입혈관 주위의 점막하에 경화제를 주사하여 혈관을 압박, 폐색시킴으로써 신속하게 지혈을 시킬 수 있습니다. 출혈이 있는 1도 내지는 2도치핵에서 지혈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 출혈정도 : 활동중에 속옷에 피가 묻거나 배변시 심한 출혈이 있으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너무 출혈이 심해서 빈혈이 생길 정도면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 탈출정도 : 탈출한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거나 손으로 밀어 넣어도 완전히 들어가지 않을 정도가 되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쪼그려 앉거나 무거운 짐을 들 때 심지어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에도 빠져 나올 정도가 되면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 동통정도 : 치핵이 통증을 심하게 동반할 때는 항문궤양을 합병하거나 혈전성 치핵 또는 감돈치핵으로 진행한 경우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 우선 항문피부를 포함하여 치핵을 박리하고
• 치핵의 근부를 흡수봉합사(녹는 실)로 결찰한 다음
• 치핵부분을 절제하고
• 근부결찰부에서 피부와 항문관의 경계부위까지
• 흡수봉합사로 꿰매어 주는 것입니다.